본문 바로가기
반응형

전체 글54

신념 말고 믿음 성경본문 : 누가복음 5장 12절~26절 설교 : 진리와사랑의교회 배인환 목사 ​ 주저앉고 싶은 절망감 속에서 사람이 자기에게 죄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 대개는 양심의 가책을 통하여 알게 될 것입니다. 그러나 자꾸만 죄를 지으면 죄책감이 무뎌지고, 죄의식도 약해져, 나중에는 자신에게 죄가 있는지도 모르게 됩니다. 당시 유대인들은 병에 걸리면 하나님 앞에 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12절에 나오는 나병 환자의 믿음을 살펴봅시다.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예수님 앞에 엎드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믿음은 '나를 알아주시겠지. 내 사정을 아시겠지'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. 부끄러워서 숨고 싶고, 주저앉고 싶은 절망감을 이겨야 믿음이.. 2022. 12. 17.
오실 그 이가 당신 이오니이까 성경본문 : 누가복음 7장 18-23절 설교 : 진리와사랑의교회 배인환 목사 ​ 오실 그 이가 당신 이오니이까 ​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 이가 당신 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​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분명히 메시아로 소개를 한 사람이었는데, 왜 제자들을 보내어 이를 확인하고 있는 걸까요? 당시 시대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. 당시 대부분의 유대인이 그러했듯이 메시아가 오면 임하게 될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. 구약에서 초림, 재림이 구분되어 예언되어있는데 이를 구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오해와 의문이 생긴 것입니다. 이스라엘 회복의 완전한 모습은 재림 때의 모습입니다. ​ 오실 그이가 당신 이 오니이까? 라고 질문한 당시 세례 요한의.. 2022. 12. 16.
반응형